
새벽3시에 눈이 떠져 앱테크를 하고 유튜브 숏츠로 인생명언을 보다가 인스타 스토리에 필사하고 설거지를 하고 빨래 건조된거 정리까지 했다.그래도 시간은 4시반나가서 걷고 와야겠다 생각을 하며 이어폰을 끼고 조승연의 탐구생활 왜 나만 빼고 다 부자일까?에 대한 유튜브 영상을 들으며 동네 한바퀴 걷는다.걸으면서 든 생각은 요즘 폭염같은 무더위 속에서 이렇게 시원하고 기분좋은 공기를 느낄 수 있다고?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사람들이 왜 일찍 시작하는지 이해가 되는 오늘이었다. 말 그대로 미라클 모닝을 경험한 것 같우 생각이 든다. 오늘 아침은 한여름에 시원함을 경험한 기적같은 하루다.